함경남도 신포시 마양도

동해안에서 울릉도 다음으로 큰 섬이고 

북한 최대의 잠수함 기지가 있음

SLBM 장착한 북한 잠수함은 여기서 출항해서

동북쪽,  청진시 앞 바다쪽으로 가서 숨어있다가

전쟁나면 SLBM을 발사할듯 싶음

근데 해군 수상함이 저기까지 올라가서 SLBM 발사하려는 잠수함을 찾아내고 발사전에 제거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그러니까 잠수함이 필요함

평상시에 마양도 앞 바다에 미리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SLBM 장착한 북한 잠수함이 출항하면 미행하고

북한 잠수함이 SLBM 발사할것 같으면  바다속에서 순삭  ( 증거 있어? )

80년대 미군 핵추진 공격잠수함이   소련 핵미사일 SLBM 잠수함 따라다니며 했던거임

마양도 앞바다에 잠수함 한척이 365일 내내 감시하고 있으려면 

잠수함 3척으로   이동 -  경계작전  -  정박,휴식,보급    로테이션 돌려야함

현재 보유중인 디젤엔진 잠수함은  2~3주정도 작전 가능함 , 

- 안들키고 가야하니까  시속 10km 이하로 조용히 가면   가는데 3일, 오는데 3일이 걸림

- 기왕 갔으면 오랬동안 감시해야하는데 오가는데 걸린 시간이 경계작전 시간과 큰 차이 안남

빡셈

핵추진 잠수함이 있다면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감시하는게 가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