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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자란 쪼꼬. 풀어서 키우기 시작했더니 급속도로 시고르자브종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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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몸도 제법 커졌고, 움직임도 빨라졌다.

아직 걱정이 좀 되긴 하지만

이제 우리 문을 열어두고 풀어서 키우는 중이다.




이게 웃긴게 겁은 많으면서 호기심도 많아서 슬금슬금 자기의 정찰구역을 늘려 나간다.

누군가 공장 근처로 오면 어느샌가 쫒아가서 멀찌감치서 지켜보기 시작한다.

그러다 누군가 접근하면 큰 목소리로 짖어서 주의를 준다.

 

아 이게 베트남에서 말하는 집지키는 개구먼 -_-

근데 이놈은 이상하게 여자를 좋아한다.

 

남자가 접근하면 이빨 드러내면서 멍멍 짖는데

여자가 접근하면 헥헥거리고 슬금슬금 가까이 간다 -_-

 

참, 이제 풀어놓고 키우기 시작하자

발톱은 몽땅 닳아서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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