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에 통닭이 웬말이냐 > 사진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진일기

다이어트 중에 통닭이 웬말이냐

본문



5aaf082232e219df89622609100889d4_1706769027_1438.jpeg
 

체력관리를 빙자한 다이어트를 빙자한 강제적 체중 감량을 시작한지 이제 2주정도가 되어가는 것 같다.


문제는 이제 가끔 미친듯이 뭔가가 먹고 싶다는 것.


슈퍼가서 뭘 잔뜩 사서 냉장고에 박아두고 눈으로만 감상하거나


오늘처럼 먹지도 못할 치킨을 시키고는 두세조각만 먹고 나머지는 다시 냉장고행을 시켜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한번 미친듯이 살을 빼 봐서 알긴 하지만


너무 급작스런 다이어트는 머리카락과 기초 체력을 모조리 가져가 버리는걸 알기에


조심조심 하다보니 이게 또 부작용인가보다.


.


.


음… 그때 미친듯이 다이어트 할때는 이런 생각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몸을 깎아 나갔던거 같다.


하지만 지금 그렇게 할수야 있나…


오늘도 부르지 않은 배를 붙잡고 설거지를 하고 집안일을 하고나니 뭔가가 좀 허전하다.

포인트 1,017,090
경험치 24,825
[레벨 16] - 진행률 26%
가입일
2024-01-30 13:10:21
서명
인생 뭐 별거 있나
자기소개
사이트 주인장입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6 건 - 3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