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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해결] 넘쳐나는 갑질충 불편충은 사회의 자연스런 현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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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보면 10년 전, 길게봐도 15년 전에는 이런 사회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래도 암묵적인 상식이란게 있었고 도덕이란게 있었는데


지금의 세대에는 왜 갑질과 각종 불편충이 넘쳐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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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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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마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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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말하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고소의 왕국이 될것이다. 미국처럼.

 

법이란게 무엇인가?

절대 다수를 행복하게 하기 위한 제도적 규범이다.

이전까지는 이 역할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규범들이 대신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나가는 어르신이 버른없는 아이 싸대기를 후려도 어이구 어르신 죄송합니다. 하던 시대가 아니었나.

 

하지만, 이제 많은 것이 변했고 그게 변하다 못해 표면으로 뚫고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우리가 지금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야만성' 에 무엇으로 맞서야 하는가 하고 같은 문제라고 본다.

무식하고 못되먹고 천박한 새끼가 와서 뭔가 개지랄을 할 때,

옛날에는 어르신이 이눔시끼가!! 하고 혼내면 되는 시대였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다가는 그 어르신이 실려갈지 모른다.

우리는 무엇으로 그 무식함과 야만성에 맞서야 할 것인가?

 

답은 아무리 생각해도 '법'을 통한 고소 밖에 없다.

 

왜 미국에서는 별 미친놈이 개짓거리를 해도 상황 유지시키면서 경찰을 부르는지 생각해 보자.

그냥 우리나라도 그렇게 가는거다.

다른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추가로, 이제 이렇게 되면 사설 경호업체가 각 주요 거점에 뿌려져서 자경단 역할 하는 것도 옵션에 들어가겠지 ㅎㅎㅎ

솔로마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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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다보니 이런말이 있었다.

양심은 지능에 비례한다는 말이었다. 무식한 사람일수록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힘들다고 한다.

그럼 지금 흘러가는건 어떤 모습인건가?

그냥 헛똑똑이들이 많아져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공부'라는게 아니고 '암기'라는 것만 했던 결과로서

좋은 대학에 가고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그 내용물은 개똥에 개차반을 섞어놓은 듯한 그런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일까?

솔로마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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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하다 보니 나오는 결론은 그거같다.

이색히들이 무식해서 그렇다.

어줍잖은 책상공부 좀 하면서 인성교육 덜받은 아이들이 자랐기 때문이다.

한숨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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