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베트남에서 유용한 데이팅 앱 – ZALO, 틴더, 페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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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틴더같은 데이팅 앱이 활성화 되고 나서 부터는 뭐 남녀관계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런 식의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베트남에서는 이미 오래전 부터 그러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그런 데이팅 앱을 먼저 사용하기 시작했고 대부분 질릴대로 질렸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인을 만드는데 그만한게 또 없다는 것도 서로 잘 알고 있지요. 이번 글에서는 베트남을 장악하고 있는 데이팅 앱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 [ 선요약 – 공통적용 ] ]
(1) 데이팅 앱에서 서투른 외국어를 쓰고 적극적인 여자는 업소여자
(2) 솔직히 말해서 안쓰는 사람 없음. 중고딩부터 40대 돌싱도 쓴다
(3) 잘 안보면 트랜스 젠더에 낚일위험 높음
베트남은 의외로 게이,레즈 및 트렌스젠더가 많은 나라입니다. 너무 예뻐서 목숨걸고 꼬셨는데 아가씨 집에가서 보니 위에는 여자고 밑에는 남자더라 뭐 이런이야기가 많습니다.
1. 베트남의 국민 메신저 Zalo – Near By
우리나라에 카톡이 있다면 베트남에는 Zalo ( 잘로, 혹은 얄로 )가 있습니다. 보안도 괜찮은 편이고 대용량 파일전송, 이미지관리, 스토리 타임라인 관리, 쇼핑, 핀테크 등등 웬만한 기능을 다 가지고 있는 만능 앱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Near By 기능이 있어서 자기 주위에 누가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메세지를 보내는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가장 권장하고,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베트남 사람들은 이런 작업에 서로 너무나 익숙하다는 것도 사실 입니다. 즐기는 사람은 거부감 없이 받아 들이고, 싫은 사람은 아예 낯선이로부터의 메세지를 막아놓고 삽니다.
2023년 중순 이후 베트남은 외국인에 대한 폰 등록을 강화하였습니다. 그 직후 Zalo에서 외국인은 NearBy 기능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막혔네요
2. 페이스북 – 데이팅 기능 추가
원래는 페이스북도 Near By 기능이 있었습니다만, 어느사이엔가 개인정보의 보호때문인지 슬며시 막아버리더군요. 그리고는 곧장, 페이스북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팅 앱 기능을 자체 기능에 끼워넣어서 오픈해 버렸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해당 지역이 아니니, 베트남에 있는 사람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료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있더군요. 기타 어중간한 데이팅 앱 보다는 낫습니다.
3. 베트남 큐피드 – 결혼이나 진지하게 사귈사람들 많음
다른 앱들이 애인을 찾는 앱이라면 베트남 큐피드는 결혼목적의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업소 아가씨나 이상한 부류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것만 해도 큰 메리트가 있지요.
꼭 결혼이 아니라 하더라도, 진지한 만남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이번 글의 소개 앱들 중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4.Tinder, Meeff, Ymeetme – 오염된 데이팅 앱
코로나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데이팅앱에서까지 업소 여성을 보는것은 흔한일이 아니었습니다.
있다고 해도 거의 한물간 업소 아가씨, 아니면 진짜 고급 스폰을 바라보는 업소녀만 있을 뿐이었고,
애인을 만들기에는 나름 괜찮은 방법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많은 KTV, 마사지 업체, 바 등등 성매매 관련 업소가 줄줄이 문을 닫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수많은 업소녀들이 이런 공짜 데이팅 앱에 밀려 들어오게 되면서
아마 이제 이런 앱들로 애인을 구하는 것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름값은 여전합니다. ( 특히 외국인들은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
틴더와 미프는 여전히 베트남에서 1,2위를 다투는 앱이고,
조금 생소한 You Meet Me 앱은 거의 순수 베트남 사람들만 이용하는 앱이라 그런지
자기들 끼리는 잘 이용하는 모양새 입니다.
결론 ::
정말로 깨끗한 상황이라 당당하게 여친을 만들고 싶다면
1순위가 :: 소개받기
2순위가 :: 베트남 큐피드 및 페이스북 데이팅 아니면 Zalo Near By
그리고 그냥 깔금하게 돈으로 여자를 구한다면 ( 말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
1순위 :: 틴더 미프에서 특히 이쁜애들 말 걸어보기 ( 거의 100% 업소녀 )
2순위 :: 그냥 현지 KTV나 마사지 가서 놀기
절대로 욕심내지 마세요.
장기 체류하고 미래를 같이 꿈꾸지도 못할거면서 일반인 아가씨 어쩌고 하는 사람은 역겨울 뿐이고 오히려 여자쪽에서 나중에 마피아 혹은 힘쎈 친척들 대동해서 당신을 갈아버릴수도 있습니다. 농담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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