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정집에서 애용하는 봉다리 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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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열대과일과 오렌지를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진짜로 베트남에 며칠만 있어도 과일의 질이 틀리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베트남에서는 옛날부터 쥬스를 많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뭐 제일 흔한게 오렌지 쥬스 혹은 구아바 쥬스 뭐 이런 것들이지만,
휴롬같은 쥬스기가 없어도 그냥 쉽게 만들 수 있는 과일은 단연코 오렌지가 최고죠.
참, 베트남에서 구할 수 있는 오렌지나 밀감류에는 아직 씨가 잔뜩 있는 품종입니다
어쨋든, 쥬스를 아침에 착 하고 만들고 나면 이것을 어떻게 할까요? 우리나라처럼 텀블러에 넣어서 가져갈까요?
아닙니다 ㅎㅎ
이렇게 쪼끄만 비닐 봉지에다가 쪼르륵 부은 뒤에 고무줄로 입구를 칭칭 묶어서는 오토바이에 착 걸고 갑니다.
물론 플라스틱으로 된 컵에 따라서 가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조그만 비닐 봉지에
저렇게 넣어갑니다.
참고로, 저 비닐 봉다리는 정말 유용하게 많이 쓰이는데, 간식이나 밥 등을 저기다 바로 넣은다음 가방안에 쓱 집어넣고
회사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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