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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의 부인 황월영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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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추녀로 유명했다는 제갈량의 아내.




황승언의 딸 황부인은 부모님까지 인정한 추녀였다. 하지만 제갈량은 황부인의 외모에 상관하지 않고 그녀의 재능에 반해 결혼했다. 사람들에게는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제갈량은 이 결혼을 통해서 얻은 엄청난 인맥으로 명사가 되었다.

황승언(黃承彥)은 고상(高爽)하고 개열(開列)하여 면남(沔南)의 명사였다. 제갈공명에게 말했다.

"그대가 부인을 고른다고 들었소. 내게 못난 딸이 있는데, 노란 머리에 얼굴이 검지만 그 재주가 서로 배필이 될 만하오."

공명이 허락하자 곧 그녀를 실어 보냈다. 당시 사람들이 이를 웃음거리로 삼고 향리인들이 속어를 지어 말했다.

"공명이 부인 고르는 것은 배우지 마라. 아승(阿承)의 못난 딸을 얻으리라."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주석 양양기




묘사를 보면 너무 추녀였던 나머지 세간의 놀림감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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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불과 조선시대때만 해도 미인의 기준은 이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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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좀 오바인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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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국의 미인 기준 역시 마찬가지였다.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미인 기준 보다는 작고 가는 눈에 애 잘 낳게 생긴 동글동글한 풍체가 미인이었다.

허나 제갈량의 아내에 대한 묘사로 돌아오면 "노란 머리에 피부는 검다." 라고 되어있는 걸 보니,

순혈 중국인은 아닐 가능성이 높은데, 노란 머리라는걸 봐서 인도계나 동남 아시아보다는,

그 당시 실크로드로 교류가 있던 투르크계나 동유럽, 남유럽쪽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즉 황월영은 다른 인종이라 중국인들 눈에 익숙치 않았을 뿐 진짜로 못생긴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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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랬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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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솔로마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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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에 의하면 가슴도 컸다고 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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