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그녀의 머리
2024-10-01 13:32
488
0
본문
언제부터였을까, 그녀의 머리가 내 침대 끝부분에 보이기 시작한 것이.
아마도 그녀와 그런일이 있은 후 부터일 것이다.
그후로 요 며칠동안 잠결에 침대 끝을 보면
그녀의 머리가 나를 보고 있었다.
놀라서 머리 맡에 잇는 작은 전등을 켜면
그것은 그저 침대 끝 근처에 있는 꽃병을 착각한 것이었다.
그럴때마다 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며 냉장고 안을 다시 살핀다.
.
.
.
.
.
.
.
.
.
.
.
.
.
.
.
.
.
.
.
.
.
그리고 그녀의 머리가 냉장고 안에 제대로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잠이든다.
솔로마스터
회원등급 : 최고관리자
포인트 1,017,090
경험치 24,825
[레벨 16] - 진행률
26%
가입일
2024-01-30 13:10:21
서명
인생 뭐 별거 있나
자기소개
사이트 주인장입니다
-
[사진일기] 귀여운 아기돼지를 샀다!!!1시간 13분전
-
[정치 경제 사회] 윤석열 정부 희대의 병크를 터트리다 - 계엄령 선포3시간 40분전
-
[게임] 시즌 중반 이후에 반드시 해야하는것9시간 54분전
-
[젠더전쟁] 요즘은 페미들이 틱톡에도 작업중인가...9시간 56분전
-
[한국에서 사업하기] 비밀글입니다.9시간 12분전
-
[사진일기] 웬일로 요새 개미가 하나도 안보인다 했더니...9시간 18분전
-
[공포 미스테리] 오싹오싹 철원 금학산 1000고지 아줌마 귀신10시간 18분전
-
[개꿀잼 유머] 회사 출퇴근 하는 1인 가구는 개 좀 키우지마라10시간 29분전
-
[정치 경제 사회] 다른건 몰라도 내일 아침 환율은 개박살 나지 않을까…51분전
-
[정치 경제 사회] 검경이 국회를 포위하고 국회의원들의 출입을 막으려 시도했지만, 340명 재원의원 중 190명이 강행진입 성공.190인 중 190표 찬성으로 계엄령 해제됨.희대의 개 병신짓이 되었고 이제 탄핵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1시간 5분전
-
[정치 경제 사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0714?sid=100아니 대통령실도 몰랐다는데??그리고 군대가 동원이 안되니 검경을 동원하네 ㄷㄷㄷ2시간 35분전
-
[Monologue] 수많은 여성지원형 정책과 설문조사, 뉴스 등등은 거의 쓸모가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오히려 당진의 경우가 좀 특이한 사례가 되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여성이 아니라 남성에게 모든 혜택을 몰빵을 한 당진은 오히려 총 결혼수와 출산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물론 다른 선진국이 하는 것 처럼 솔로세, 결혼시 저금리 대출 후 출산 상황에 따라 원금 상환 불필요 등의 정책도 물론 좋지만, 이건 여자들의 등골빨아먹기가 사라져야 가능한 정책이 될것이라 본다. 아니라고 말하기엔 그 수를 무시할 만한 정도가 아니고, 인터넷에는 미친것들…2024-10-29
-
[Monologue] 생각보다 빨리 반동이 오는 것 같다.능력남의 국제결혼도 가속화 되고 있고 그로인해 출산율이 영향을 받는것이 가시화되고 있다.2024-10-29
-
[국내외 이슈추적] 이거 이후로 북한에서 러시아에 1만명을 파병한 것이 확인되었고 확정되었다.다행이라 생각해야 할까?2024-10-29
-
[게임] 비밀글입니다.2024-10-24
-
[게임] 비밀글입니다.2024-10-24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
첫댓글 포인트
첫 댓글을 작성하는 회원에게 최대 1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첫댓글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지뢰폭탄 포인트
지뢰폭탄이 총10개 매설되어 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여 지뢰폭탄을 발견하면 최대 5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지뢰제거 보상포인트로 지급합니다.
행운 포인트
댓글을 작성하면 1% 확률로 최대 500포인트 이내에서 랜덤으로 행운의포인트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