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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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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전쟁의 시작 (2) – 정치권에서 끌어안고, PC의 물결을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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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전쟁의 시작을 느끼면서 가장 우려하고 또 최악의 상태라고 가정한 것은, 진보쪽의 정치인들이 이들을 표밭으로 생각하고 페미니즘의 사상을 당 내부로 가져오는 것이었다. 그것만 아니라면 이것은 일반적인 사회의 한 현상으로 나타나서 사라질 것이고, 자연스럽게 자정작용을 통해 대중의 지지를 받는 올바른 것들만 살아 남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런게 머피의 법칙 아닌가 한다.


 


여시대란을 통해 여성시대와 오늘의 유머는 완전히 적으로 돌아서게 되는데, 이는 일종의 배신이었고 내부 분탕질에 덮어 씌우기 식의 책임 전가였기 때문에 오유의 그 분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직후 정의당에서 또하나의 사건이 터진다.


넥슨의 신작 게임이었던 클로저스의 티나 성우가 메갈 옹호발언을 하면서 이를 감지한 넥슨이 성우 전면 교체를 시행했었는데 이를 두고 사상검증에 페미니즘을 핍박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몰아가기 시작했었고, 또다시 인터넷은 페미니즘으로 활활 불타게 된다. ( 하지만, 이미 넥슨은 모든 비용을 지불한 상태에서 변경을 공지했었다. 따라서 그 성우가 손해본것은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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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이야기가 정의당 내부에서 나오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일반 권리당원이 아니라 위원회급에서 메갈의 옹호발언을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지도부가 사실상 그것을 묵인하고 포용해버리는 스탠스를 취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오유는 줄줄이 권리당원을 탈당하는 사태까지 발전하는데, 사실상 이것은 정의당이 오유의 뒤통수를 후려갈긴 셈이 되어 버렸다. 오유는 온건 진보 쪽에 속하는 단체인데, 더불어 민주당의 대안 정당으로서 정의당을 지지 및 후원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심상정 당 대표도 실제로 오유에 직접 방문해서 인기몰이를 하고 후원금을 받아간 전적도 있기 때문이었다. 어쨋든, 그 직후 정의당은 페미당으로 거듭나게 되고, 오유는 연달아 통수를 처맞은 멍청이들이 되어버린다.


 


이해는 간다. 솔직히. 어차피 급진 진보 계열이었던 정의당은 새로운 지지층이 필요했었고,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은 딱 좋은 먹잇감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후 원내 4당을 꿈꾸던 정의당은 거의 모든 지지기반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또 하나의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여성부 역량 강화였었다.


결벽증 수준으로 청렴을 몸에 지니고 살아갔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억압받는 여성의 권리를 되찾아 주는 것은 구미 당기는 일이 아니었을까?


어쨋든, 문재인 정부의 비호아래 여성부는 그 힘을 쑥쑥 키워가고, 또 수많은 부분을 건드리기 시작하고 그로 인해 너무나 많은 문제가 터졌다. 이른바 ‘해줘’로 대두되는 진짜 한국 스타일의 K 페미니즘이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남성은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딱지가 붙기 시작했고 경찰 조직, 법조계는 이를 수용한다.


즉, 성관련 범죄에 한해서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 아니라 유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었다. 누가 감히 대한민국이 남자에게 좋은 세상이라고 했던가?


어떤 병신들은 말하길 ‘그래도 남자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라고 하던데, 이미 남자도 그렇게 됐다.


 


여자들이 남성 범죄자의 폭력과 성범죄로 인해


위협을 느끼는 세상이라면,


남성들은 일반 여성들이 언제 자신의 모가지를 딸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정치권의 비호를 받은 한국식 K-페미들은 이전의 메갈리아나 워마드, 여성시대 처럼 멍청한 짓을 하지는 않았다. 여성이 대부분인 업종들에 파고들어 그 세력을 넓혀갔고, 가장 대표적으로 오염된 부분이 바로 교육계와 디자인계가 아닐까 한다. 여시대란 이후, 그리고 워마드와 메갈리아의 준동이후 몇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이들은 상당히 넓은 영역으로 퍼져나간다. 그리고 거기서 병신짓을 일삼는다.


페미니즘은 학문이 아니다. 정형화된 이론도 없으며 대표되는 몇개의 주장만이 있을 뿐이고,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믿는’ 사람들에 의해 떠받들어져 왔다.


뭐 이해는 한다. 얼마나 달콤할 것인가?


 


내가 이렇게 힘들고 취업도 안되고, 못생기고 살쪄서 남자들한테 인기도 없고 인생 씹창난 이유가,


내가 잘못한것은 하나도 없고 이 남성 위주의 사회가 다 잘못이라고 하는데 말이다


내가 살쪄서 맞는옷이 없어 옷가게도 잘 못가는데, 그런것도 다 내가 운동 안하고 먹기만 먹어서 그런게 아니고, 여성을 성 상품화 하는 이 사회가 잘못된거라고 하는데 말이다.


나는 정치가가 아니라 무엇이 ‘정치적인 올바름’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옛날이 좋았지’만 부르짖는 그런 사람은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정치적 올바름으로 무장한 이 페미니즘, 특히 우리나라의 페미니즘은 뭔가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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