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 연애와 결혼을 예상한 현자의 글 > 젠더전쟁

본문 바로가기

젠더전쟁

14년전 연애와 결혼을 예상한 현자의 글

본문

이글은


정상연애와 공정결혼 라는 블로그 글인데 


2017 년에 쓴글인데 글쓴이 말로는


8 년전의 글을 약간 수정했다고 한다 



17년 도 기준으로


현재 기준으로 보면 7-8 년이 흐른 지금 또한 


변한것이 없음 



어제 우연히 발견했는데 ㅎ  


10-14 년도에 쓴 글들 보면 미래를 예상하는 글이


진짜 많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전통적인 남아 선호 사상과 그간의 남녀 성비 불균형

    

   - 남아가 여아보다 5% 정도 많이 태어나는 게 정상. 남아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활동적인 게 보통이므로 어렸을 때 사고사 등으로 더 많이 죽어서 결혼 적령기에는 1:1이 맞춰지는 게 자연 성비.


   - 우리나라는 인위적인 낙태로 인해 남아가 너무 늘어났고 지금은 그 후폭풍의 절정기가 지나감. 


   - 희소식은 현재 25세~40세 사이의 남녀 성비가 1.05 : 1로 거의 정상화 됨. 특별시, 광역시 기준 1:1.


   - 하지만 여성들은 여전히 남성의 비율이 훨씬 높은 줄로 착각

   



2. 드라마, 영화는 왕자님을 속삭인다.


   - 동화 속 백마탄 왕자 => 백인 시크남이 등장하는 순정만화(웹툰) => 재벌 2,3세들이 등장하는 훈남 드라마, 영화 =>지금은 갓양남 외치는 중. 


   - [보는 것을 믿게 된다]고 하였으니 이런 허위적 정보만을 접하게 되는 여자들은 현실은 망각, 환타지가 현실이라고 착각.


   - 일본과 한국의 여성들 : 일본 여성은 남성들의 성격에 주로 점수를 , 한국 여성들은 모든 남성 조건 항목에 만점을 요구한 기이한 사건이 보도됨. => 남자에게 불가능한 것을 당연하게 요구.


   - "세상에 완벽한 남자가 얼마나 될까? 그 남자가 나를 좋아할 확률은?" 


   - "하지만 드라마 속 재벌남은 평범한 여자와도 쉽게 사랑에 빠지니 문제 없다구! "

     



3. 결혼해서 고생하느니 혼자 살겠다..?


   - 30대 이상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여성들의 소득은 평균적으로 남성의 절반 수준.


   - 과연 남자가 혼자 살고 여자가 혼자 살면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으로 누가 더 손해를 볼까? 


   - 나이 50에도 원룸 살며 여전히 남자들의 지갑 푼돈에 의지할 건가...?




4. 물신주의가 지배하는 개미지옥


   - 여전히 남성들의 소득과 재산이 많은 가운데, 여성들은 무의식적으로 남성에게 경제적으로 의지


   - 하지만 남성에게 문제가 생겨 소득이 제대로 발생되지 않을 경우 사회 안전망은 별로 보탬이 되질 않음


   - 결국 능력남(ex:전문직)보다 돈 많은 남자(ex:건물주)가 더 인기 있는 세상이 됨. 남자가 능력도 없어? 여자들에게 그건 개미지옥에서 제일 먼저 잡아 먹히겠다는 자살 선언.




5. 연애경험 누적에 따른 기준 상승


   - 조금 생긴 여자 치고 의치한 혹은 명문대생 한번 안사귀어 본 여성이 거의 없음. 이런 곳만 중점적으로 만나는 애들도 많음. 


   - 그런 여자들은 자신들의 `수준`이 그 정도라고 착각, 그 이하는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됨.


   - 남성 등을 골고루 만나다 보면 각 남성들의 `장점들만`을 모은 것이 자신이 만나야 할 사람이라고 은연중에 기대하게 됨. 하지만 그것은 아 시발쿰.


   - 남성들에게 있어서 연애는 여자 몸땡이만 있어도 되지만 결혼 조건은 상당히 다르다는 걸 망각. 


   - 참석했던 결혼식과 시집 "잘" 간 친구들의 경험이 누적됨. 결국 나는 늦게 가는 만큼 더 잘!! 가야 한다는 쓸데없는 압박감.


 


6. 나이와 결혼의 악순환


   -  나이를 먹을 수록 조건은 까다로워지는데 여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결혼시장에서의 가치는 떨어짐. 심각한 "인지 부조화 현상" (실제 현상과 머리 속 생각이 다름 : 난 잘났다고 생각하지만 선 보면 노땅 취급당함)


   - 콧대는 높아지고, 갈수록 들러붙는 남자는 자신의 `수준`과는 맞지 않는 것 같고, 그래서 차버리고 나면 나이는 더 먹고... 이런 악순환이 `상당히 좋은 조건의 여자가 노처녀가 되는 이유`가 됨.


   - 하지만 그들은 `어쩌다 보니 "아직" 좋은 사람을 못 만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함. 자기 합리화와 인지부조화의 콜라보레이숀.... 




7. 남성들이여, 자존심 좀 챙겨라!


   - 인기 있는 여성들은 상위 10~20% 정도. 남성들이 몰리다 보니 그 여성들은 더~ 좋은 조건으로 남성 물색 : 요즘 여성 양다리가 늘어나는 원인.


   - 하지만 이런 여성들도 나이의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는 없음. 화장과 성형은 한계가 분명.


   - 이분들은 평균적으로 늦게 결혼하는 경향 : 남성들의 구애를 받으면서 공주 대접 받는 것에 익숙. 


   - 여성의 눈을 높여주는 데는 남성들의 자존심 없는 경쟁 (하인처럼 굴기, 무한 러쉬, 명품, 선물, 기념일) 이 무척 큰 이유를 차지하고 있음.


   - 남친에게 주는 선물은 정성을 담아서 주고, 받을 때는 명품 요구. 가장 싫어하는 선물은 정성 담긴 선물!


   - 이는 여성의 성과 남성의 재력을 바꾸는 것과 본질적으로 동일 : 스스로를 창녀로 격하시킴.


 


9. 여성 배려 문화가 여성 특권의 문화로 변질


   - 유교 문화가 허세를 부리는 문화로 변질 : 약자와 여성을 보호하는 미덕이 어느새 여성들의 무임승차로 변질 됨.


   -  여성의 소득은 늘어나는데, 여전히 데이트 / 결혼 비용 부담에서 자유로움 => 남은 돈은 성형, 해외여행, 명품, 애완견... : 남성들이 군대 가고 집값 모을 때 여성들은 유럽여행 가고 있다. ((매우 중요))


   - 여대생들은 밥은 많이 얻어 먹으면서도 힘든 일은 당연히 안하는 줄 알고 있음. "배려가 반복되면 권리로 착각"

  

   - 군대도 마찬가지 :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고마운 줄이나 알아야 하지만, 현실은 군인을 더 무시. 여자는 국방의 의무와는 상관 없는 귀족, 양반 계층이 되어 버림. 로마시대에서도 국방의 의무가 없던 사람들은 여자와 노예 뿐이었고 둘다 시민권이 없었다는 사실.


   - 여전히 남성의 데이트 비용 부담이 더 많으며, 소개팅, 선 등의 공식적인 만남에서는 거의 남자가 부담. 남자들만 부담한다는 게 부당하다는 것을 여성들이 느껴야 진짜 여성 해방 운동이 시작되는 것.

   

   - 여성이 남성에게 무언가의 기득권을 내놓도록 주장한다면 (사회권력) 먼저 자신들의 특권 (연애권력)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함.




10. 이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상승작용


   - 은연중에 창녀의 가치와 자신을 동류 취급 : `내가 결혼해주니 니가 나 먹여 살려야 된다`라는 기생적 사고방식. 요즘 대학 교육 못받은 여자가 얼마나 된다고? 누가 공부하는 거 말린 적 있나?


   - 여성들이여, 쓸만한 남자가 없다고 느끼는가? 자신을 먼저 되돌아보고, 자신의 눈과 콧대가 쓸데없이 높지나 않은 지 반성해볼 것.


   - 사실 니들도 별 볼 일 없잖아?


   - "된장녀 김치녀 맘충"을 여혐이라 몰지만 말고, 왜 저런 말이 전국민적으로 유행하는 지 그것에 대한 통렬한 반성부터 하길 바람. 싫어할 만한 짓거리를 하는 인간을 싫어하는 건 건강한 사회 유지를 위한 인간의 보편적인 감성이다. 여자라서 미워하는 게 아니라고.


   - 남에게 기생하며 살고, 권리만 찾으며, 책임은 망각하고, 민폐와 사치를 일삼는 상당수 여성들을 [ 여혐 소리 듣기 싫다고 ] 칭찬이라도 해주랴?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1,017,090
가입일
2024-01-30 13:10:21
서명
This too, shall pass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자기소개
사이트 주인장입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적용하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전체 87 건 - 3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