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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살려줘

얼음처럼 찬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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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집에 먹을게 없어도 대충 몇가지는 나오게 마련이다.


그럴 때 간지나게 먹을 수 있는 얼음장 국수이다.


 


1. 육수 : 다시다 녹여서 냉동실 행


2. 간장 : 조미간장(맛간장) + 참기름 + 파 다진것 + 참깨 + 마늘은 기호별로


3. 계란 : 있으면 다행이고 없어도 상관없음. 있으면 얇게 부쳐내서 가늘게 썰자. 식은 다음에 썰어야 잘썰림


4. 고명 : 있는거 다 때려박으면 됨. 대충 맛난다. 냉동실이나 냉장실 구석에서 썩지만 않았으면 다 채썰어서 집어넣으면 된다. 생으로 넣을거는 최대한 가늘게, 익혀서 넣는것은 젓가락으로 잡아도 안부서 질 정도로만 가늘게


5. 햄,소세지 : 집에 소고기나 돼지고기가 있으면 당연히 쓰면 되지만, 아마 없는 경우가 많을것임. 그때 고기 대신 넣으면 된다. 혹시 조금이라도 부지런하다면 햄이나 소세지를 완전히 갈아서 간장 조금 넣고 볶아 버리면 감쪽같다.


 


이게 생각보다 술술술 호로록 잘 들어가기 때문에, 혼자서 2인분을 국물까지 다 마신다고 보면 된다.


곱배기로 준비할 것. 최소한 1인당 1.5인분은 먹는다.


제목은 얼음처럼 찬 국수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온국수도 맛있다. 단 이럴경우 맛이 예민한 사람들은 어디선가 어? 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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