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 내의 대한민국 결혼 트랜드는 어떻게 변해 갈 것인가
2024-02-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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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판단하기 적절한 시점인 것 같다.
전통적인 결혼 문화는 박살이 나고 있고
남녀간의 결혼 구도와 방법 역시 변하고 있으며
한국인 끼리의 결혼이 우선적인 대상이 되지 않는 순간이 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앞으로 향후 10년간 대한민국의 결혼 트렌드는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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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솔로마스터님의 댓글
남자는 국제결혼, 여자는 홀로 남게 될 것이다.
남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희생을 담보로 한 결혼생활에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진작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부모님들 때문에, 주위의 시선 때문에, 그리고 남들 하는거 나도 할련다 하는 것 때문에 결혼을 하는 세대는 이제 마지막이라고 본다.
이미 수많은 희생자(?)가 나와서 인터넷에 열변을 토해내고 있고, 이는 삽시간에 전염되어졌다.
그리고 그 케이스를 고대로 뜯어서 자기 집사람에게 비춰보니
나도 병신인것을 뒤늦게 알았다 뭐 이런 케이스가 흘러 넘치고 있다.
뉴스에서는 어떻게 하면 출산율을 올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데,
이건 출산률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지원을 많이 해주면 출산률은 올라가겠지.
하지만, 그게 결혼률을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이다.
지금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여자는 안정을 찾고 싶어한다.
하던거 그대로 다 하고 싶어하고, 누리던거 다 누리고 싶어한다.
결혼 때문에 자기가 그걸 못 누리게 되면 손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좀 더 편한길을 찾으려 한다.
남편이라는 존재를 잘 꼬시거나 닥달하면 집에서 그냥 놀고먹어도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처녀때 하던 가락 그대로 할려고 한다.
이게 여자들이 결혼할 때 말하는 안정이다.
흡사 처녀때에 부모가 자기 케어해주고 자기는 월급받은거 펑펑 쓰면서 해외여행 다니고 좋은 옷, 가방 사는 것과 다른바가 없다.
여자 입장에서는 그게 안정적인 삶이다. 변하지 않는 삶
남자는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어쨋든 남자는 멍에를 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남자가 '가장'으로서 수입의 대부분을 충당해 줘야 하는 것을 알고 있고,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몸을 뉘이고 쉴 곳은 집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제 여자가 이런 남자를 ATM 취급 하는 것을 느낀 이상, 더 이상 그렇게만은 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대안을 선택한는 남자가 늘어나고 있다.
비혼을 선언하고 혼자사는것? 아니다. 그건 여자나 가능하다.
유감스럽게도 남자는 섹스란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초식남 처럼 여자 아예 관심없으면 되지 않냐고?
한번도 안해보면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결혼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결혼 적령기의 남자들은 당연히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제 그 달콤함을 잊지 못한다.
아니, 그 이전에, 안정된 관계가 제공해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내가 돌아올 곳이 있다는 그 든든함을 포기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들은 해외로 눈을 돌린다.
동남아나 개발 도상국으로 가서 짝을 만난다.
아니면 밭가는 김태희로 유명한 북유럽이나 러시아 근방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도 많다.
지금 멋도 모르고 와 이거 매매혼 아니냐 엌ㅋㅋ 이러는 젊은 여자들이 있는데, 어차피 결혼은 '시장'이다.
구매력을 가진 사람이 상품을 사는거다.
여자의 경우 자기가 구매력이 있으면 갓양남을 '골라서' 결혼을 할 수 있는 것이고,
구매력이 없으면 갓양남이 자기를 '골라주길' 바라면서 연애를 하는 것이다.
남자의 경우 역시 자신에게 필요한 요소가 있는 여성을 '해외'에서 만나는 것이다.
이상할게 뭐가 있는가? 나이차? 미안하지만, 서로 합의한다면 성인끼리의 문제일 뿐이다.
쌍방이 합의하고 이해한다면 나이차는 서로에게 있어 '다름'의 요소일 뿐이다.
이제 사랑 하나만으로 결혼할 수 있는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처참하게 박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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