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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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베트남은 수많은 반면교사를 가지고 있다.
북한을 보면 공산주의의 폐단을 알 수 있고,
대한민국을 보면 자본 민주주의의 폐단을 알 수 있고,
중국을 보면 독재 공산주의의 폐단을 알 수있다.
그 중에서 베트남 정부는 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자신들의 미래를 공고히 하는 것이라 결론내린 모양이다.
기초적인 것은 중국의 제도를 이어받아 시행하고는 있지만,
어쨋든 어설프게나마 끊임없이 내부적인 의견강화를 통해 안을 제시하고
무언가 만들어 내고 있는 분위기이다.
집값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이는 대도시 기준으로 어느정도 납득할 만한 분위기이다.
반면에 대도시의 임대업의 수익률은 2%미만으로 은행법정금리인 5%보다 한참 낮다.
이러한 움직임은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는 돈을 은행으로 옮기는 역할을 해주며
베트남의 금융업은 그 어느때 보다도 지금 활발하게 움직이는 중이다.
아직까지는 베트남 정부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중진국의 함정에 이미 빠져있다는 말도 들리고 있다.
게다가 2025년 부터 시작된 트럼프의 미친 독주로 인하여
관세전쟁이 시작되었고, 중국의 우회 납품국가라는 낙인도 이미 받아 놓은 상태이다.
2025~2030년 사이가 베트남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기간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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