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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쪼꼬 브라우니

며칠전부터 쪼꼬랑 브라우니가 막 보고 싶어서주인님에게 사진을 요청했다ㅋㅋㅋ 구여운 짜식들 

베트남에서 조기를 구하다니!!!

직원이 어느날 슬며시 물어보더라‘사장님 생선 좋아하세요’‘ 없어서 못먹음 ㄷㄷㄷㄷ ‘어이없다는 눈으로 잠시 나를 쳐다보다가 사진을 불쑥 내밀더라’이거 한국사람들 좋아하던데 사장님도 먹고 싶어요 ‘ㅅㅂ 조기가 왜 여기있어!!!!!당장 주문을 넣었고 이틀 뒤에 물건이 도착…

평온한 날의 클래식 - 베르디 레퀴엠 Dies Irae" Verdi, Requiem

아마 웬만한 사람들은 한번씩이라도 다 들어봤을 명곡 베르디의 레퀴엠오늘은 이거 하루종일 들으면서 작업중이다.다행히 직원들이 사고도 치지 않고 평안한 하루라 이렇게 클래식도 들어본다 ㅎㅎ

호치민의 경기가 살아나는 걸까?

 요새따라 빈 건물들이 줄어들고 꽃단장을 하고 있다.구석구석 가게마다 누군가 새로 점포를 오픈하기 위해 새단장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경기가 좋아진다는 신호일지는 모르겠다.어차피 외국자본이나 외국인들이 장사하러 와서 가게를 여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한데…

히익 내가 미쳤지

갑자기 옛날 소세지전이 먹고 싶어서급하게 마트를 털어서 구워서 먹어버렸다 꺼어어억 하고나서 무게달아보니 ㅅㅂ 아아앜또 뛰러간다

오오 담배피러 나왔는데 도마뱀이!!!

 귀엽긴 한데 가끔 이놈들이 내 신발안에 들어와서 문제지....그래도 저렇게 큰 놈은 간만에 보네오늘 뭔가 좋은 일이 있으려나...

주말은 개인정비의 시간

길고 길던 TET 연휴 이후 맞는 첫 주말인데이거 뭐 해야할게 너무 많다 ㅠㅠ오토바이 펑크난거 수리도 해야하고청소도 좀 해야하고 ㅋㅋ오토바이는 잘 안타긴 하지만 또 없으면 불편한거라궁시렁 거리면서 바람이 절반쯤 빠진놈을 몰고 나갔다이게 왜 골치가 아프냐면이런 집들은 너…

갑자기 비빔면이 땡긴다!

 며칠째 운동 열심히 조져놓으니가아아아압자기 라면이 미친듯이 먹고싶어서....그 유혹을 참지 못하고 비빔면을 조져버렸다 ㅠㅠ먹는 내내 캬 맛있다 이런게 사는거지 이러면서 먹었는데ㅜ.ㅜ다 먹고 나서 몸무게를 재 보니 생각보다 많이 올라갔다.젠장 또 뛰어야지 ㅠㅠ…

벌집을 제거했다

며칠전에 직원이 벌에 쏘이는 사고를 당했다.설 연휴 전에 회사 주위 깔끔하게 정리한다고 잡풀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직원 하나가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온 벌에 쏘여버렸다.근데, 이게 그냥 벌이 아니고 꽤 컷다고 하더라.우리나라처럼 장수말벌 뭐 이런건 아니지만, 어쨋든 일반 …

TET 이라고 우리회사에도 직원들이 뭘 하긴 하는구나

길고 긴 TET연휴를 마치고 회사에 복귀하니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회사 불단을 쓸고닦고 난리를 부리고 있다. 이런식으로 아주 거하게 상을 차린 다음에 돌아가면서 향을 꽂고 간단한 기도를 하더라 -_-음.... 좀 웃긴게 나는 무교라서 저런건 별 감흥이 없…

베트남 사람은 일처리가 겁나 늦다

 아니 TET 전에 저거 발견해서 우리 새거 살테니 뜯어가든가 버리든가 하라고 했는데아직도 온다온다 말만하고는 오질 않는다쉽색히덜....

오래간만에 브라우니를 봤는데 ㅋㅋㅋㅋ

 어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몇달 안본사이에 양아치가 된 느끼이이이이이임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당첨…

 네에 그것은 코로나였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을거 같다 어엌ㅋㅋㅋㅋㅋ순식간에 폐병쟁이가 되어서 항상 산소가 부족한 느낌으로 숨을 쉰다. 자는것도 무섭다. ㅅㅂ 꼭 느낌이 누가 내 코랑 입을 가득 막아놓은거 같은 느낌으로 자야된다이제 슬슬 잘 시간인데 살…

베트남의 강아지 키우는 매너

 네 그런건 없구요사람도 길에서 당당하게 똥싸는 나라인데 ㅅㅂ엘리베이터 안에서 개새끼 오줌 싸고 튀는건 일상이네요 이색히들 사진공개라도 안하나

우와앗? 언제 이렇게 자랐지? 파파야가 열렸다!!

 담배한대 피면서 공장 둘러보는데바깥쪽 화단에 제법 실한 열매들이 똭!!!보니까 파파야더라구요 직원한테 물어보니 이미 한번 수확하고 다시 자란것들이랍니다. 첨에 쥐똥만한 나무 묘목 심어도 되냐고 해서 허락했었는데어느새 자라서 열매를 맺네요&n…

한가로운 일요일의 나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서는 발코니에 나가 담배를 한대 문다잠이 덜 깬 채로 불어내는 담배연기 사이로 문득 내 눈에 들어오는건 쪽파를 심어놓았던 화분 흙에 영양분이 모자라는거 같아 계란 껍질을 올려놓았건만대머리 4명이 누워있는 것처럼 보이는것 같아 피식 웃고는 …

결국 쪼꼬가 사고를 쳤다.

풀어놓고 키운게 좀 불안불안 하더라니나한테는 설설 기면서 딴 만만한 직원한테는 막 으르렁 거리고 하는게 영 맘에 걸리더라니 결국은 쪼꼬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한테 가서 으르렁 거리다가달려들어서 허벅지를 물어버리는 사고를 쳤다 보고를 받고나서 직원은 당장 병원에 보내…

직원이…… 실수로 망고나무를 날려버렸다 ㅠㅠ

아니 의사소통 제대로 못하는 녀석도 아니었는데 ㅠㅠ담장에 너무 길게자란 나무 좀 자르라니까 뜬금없이 한참 딴대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망고나무를 잘라버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마 살아는 있다는걸 위안으로 해야할까 ㅠㅠ문제는… 이게 내가 심은 나무가 아니라 회사 …

해먹을 샀다!!!

길가에 지나다 보면 나무에 해먹을 묶어두고 커피를 팔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한번은 해먹의 감촉이 궁금해서 일부러 찾아가서 커피한잔을 사서는 해먹에 누워보았는데.... 하아 이게 제법 편안하더라ㅋㅋㅋ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고 해먹을 집에 설치해 보았다.…

쪼꼬의 하루

 아침 9시 쯤에 우리를 풀어주면 이때부터는 쪼꼬의 자유시간이다. 쌔애앵 하고 우리를 빠져나와 화단으로 와서 땅을 파고진흙 더미위에서 몸을 부비적 거리면서 논다. 화단에 있는 도마뱀을 사냥하기도 하고,목을 축이기 위해 날아오는 새들을 쫒아내기…

효율적인 업무를 위하여 ㅋㅋㅋ 네스프레소 머신을 하나 들여왔다

 점심먹고 슬슬 졸릴 때 향긋한 커피향이 가득 내 사무실에 퍼진다아아아이런것도 조그만 행복이지 ㅎㅎㅎ

커피샵에 갔는데 조각상이 보인다

왜 흔히 미술전공하는 학생들이 토할때 까지 그려야 한다는 그런 종류의 석고상들이다.눈이짧고 끈이 짧아 저게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홀린듯 저 앞에서 한참을 서서 보고 있었다.묘한 기분이네.나도 한때는 저런거 멋지게 그려보고 싶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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