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본문 바로가기

베트남일기

전체 46 건 - 1 페이지
솔로마스터 2024-02-24 6
주말은 개인정비의 시간

길고 길던 TET 연휴 이후 맞는 첫 주말인데이거 뭐 해야할게 너무 많다 ㅠㅠ오토바이 펑크난거 수리도 해야하고청소도 좀 해야하고 ㅋㅋ오토바이는 잘 안타긴 하지만 또 없으면 불편한거라궁시렁 거리면서 바람이 절반쯤 빠진놈을 몰고 나갔다이게 왜 골치가 아프냐면이런 집들은 너무 영세업체라 구글맵에 등록조차 시켜놓지 않기 때문이다 후후물어물어 타이어 땜빵하는 집에 가보니타이어 땜질하는대 6만동 ( 3천원 ) 달라고 하네뭐 그정도면 적당한 금액이다한참을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수리점에서 키우는 고양이 한마리가 슬며시 다가온다고양이를 겪어보면

솔로마스터 2024-02-10 21
오래간만에 브라우니를 봤는데 ㅋㅋㅋㅋ

어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몇달 안본사이에 양아치가 된 느끼이이이이이임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마스터 2024-02-02 54
드디어… 당첨…

네에 그것은 코로나였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을거 같다 어엌ㅋㅋㅋㅋㅋ순식간에 폐병쟁이가 되어서 항상 산소가 부족한 느낌으로 숨을 쉰다.자는것도 무섭다. ㅅㅂ 꼭 느낌이 누가 내 코랑 입을 가득 막아놓은거 같은 느낌으로 자야된다이제 슬슬 잘 시간인데 살아있으면 낼 아침 댓글 붙이러 와야지ㅠㅠ

솔로마스터 2024-02-02 21
베트남의 강아지 키우는 매너

네 그런건 없구요사람도 길에서 당당하게 똥싸는 나라인데 ㅅㅂ엘리베이터 안에서 개새끼 오줌 싸고 튀는건 일상이네요이색히들 사진공개라도 안하나?

솔로마스터 2024-02-02 14
우와앗? 언제 이렇게 자랐지? 파파야가 열렸다!!

담배한대 피면서 공장 둘러보는데바깥쪽 화단에 제법 실한 열매들이 똭!!!보니까 파파야더라구요직원한테 물어보니 이미 한번 수확하고 다시 자란것들이랍니다.첨에 쥐똥만한 나무 묘목 심어도 되냐고 해서 허락했었는데어느새 자라서 열매를 맺네요ㅎㅎㅎㅎ 기분이 묘합니다. 아침부터 ㅎㅎ

솔로마스터 2024-02-02 17
한가로운 일요일의 나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서는 발코니에 나가 담배를 한대 문다잠이 덜 깬 채로 불어내는 담배연기 사이로 문득 내 눈에 들어오는건 쪽파를 심어놓았던 화분흙에 영양분이 모자라는거 같아 계란 껍질을 올려놓았건만대머리 4명이 누워있는 것처럼 보이는것 같아 피식 웃고는 마저 담배를 태운다주섬주섬 집정리를 시작하고슬금슬금 배가 고파오자 전날 사놓았던 베트남 요리를 데워서 먹는다꼬롬한 맛이나는 베트남 전통국수 분류 (Bun Rieu)일요일에는 딱히 할일이 없어 조금은 멍하게 보내는 하루다.잠시 앉아 티비를 보다 곧 싫증이 나서 인터넷에 새로운 정보

솔로마스터 2024-02-02 28
결국 쪼꼬가 사고를 쳤다.

풀어놓고 키운게 좀 불안불안 하더라니나한테는 설설 기면서 딴 만만한 직원한테는 막 으르렁 거리고 하는게 영 맘에 걸리더라니결국은 쪼꼬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한테 가서 으르렁 거리다가달려들어서 허벅지를 물어버리는 사고를 쳤다보고를 받고나서 직원은 당장 병원에 보내고 연차 하루 더 쥐어주고 마무리 짓고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눈에 살기를 뚝뚝 흘린 채로 쪼꼬를 찾아가서냅다 발로 한대 후려 까버렸다진짜 그때 생각은 이 개놈의 새끼가 주인마저 공격한다면진짜 죽여버릴 각오를 하고 쪼꼬를 혼내러 간거였는데 다행히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대

솔로마스터 2024-02-02 15
직원이…… 실수로 망고나무를 날려버렸다 ㅠㅠ

아니 의사소통 제대로 못하는 녀석도 아니었는데 ㅠㅠ담장에 너무 길게자란 나무 좀 자르라니까 뜬금없이한참 딴대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망고나무를 잘라버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마 살아는 있다는걸 위안으로 해야할까 ㅠㅠ문제는… 이게 내가 심은 나무가 아니라 회사 여직원이 사비로 심은 나무고… 더 큰 문제는 심은지 4년 정도가 넘어서 애정이 충만한 그런 나무라는 것이다 ㅠㅠㅠㅠㅠ작년 여름에 첫 수확이라면서 망고 열린거 선물로 받기도 하고 했는데…. 어휴 ㅠㅠ오늘 그 직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는데아휴 모르겠다 이걸 우째해야하나 ㅠㅠ

솔로마스터 2024-02-02 17
해먹을 샀다!!!

길가에 지나다 보면 나무에 해먹을 묶어두고 커피를 팔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한번은 해먹의 감촉이 궁금해서 일부러 찾아가서 커피한잔을 사서는 해먹에 누워보았는데....하아 이게 제법 편안하더라ㅋㅋㅋ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고 해먹을 집에 설치해 보았다.원화로 7만원 정도 하는데 대부분이 저 쇳덩이 값이다이제 누워서 뻘짓거리 할 장소가 하나 더 생겼다 ㅋㅋㅋㅋㅋㅋ

솔로마스터 2024-02-02 13
저렇게 점잖고 뛰어난 지성으로 남을 갈구고싶다

그런데 대부분의 문제는 주먹과 근육으로 간단히 해결되는게 우리네 인생사…

솔로마스터 2024-02-02 15
쪼꼬의 하루

아침 9시 쯤에 우리를 풀어주면 이때부터는 쪼꼬의 자유시간이다.쌔애앵 하고 우리를 빠져나와 화단으로 와서 땅을 파고진흙 더미위에서 몸을 부비적 거리면서 논다.화단에 있는 도마뱀을 사냥하기도 하고,목을 축이기 위해 날아오는 새들을 쫒아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그러다가 무슨 냄새를 맡게 되면 쏜살같이 옆 공장으로 향한다.들은 바로는 아마 쪼꼬의 여자친구가 거기 있는 모양이다그러다 점심시간이 되면 아쉬운 듯 돌아와서 밥그릇 근처에서 대기를 하는데때로는, 돌아오는 길을 잊어버려서 목놓아 우는 경우도 있다저 멀리서 아우우 아우우 소리가

솔로마스터 2024-02-02 18
효율적인 업무를 위하여 ㅋㅋㅋ 네스프레소 머신을 하나 들여왔다

점심먹고 슬슬 졸릴 때 향긋한 커피향이 가득 내 사무실에 퍼진다아아아이런것도 조그만 행복이지 ㅎㅎㅎ

솔로마스터 2024-02-02 12
솔로마스터 2024-02-02 13
커피샵에 갔는데 조각상이 보인다

왜 흔히 미술전공하는 학생들이 토할때 까지 그려야 한다는 그런 종류의 석고상들이다.눈이짧고 끈이 짧아 저게 누구인지는 모르겠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홀린듯 저 앞에서 한참을 서서 보고 있었다.묘한 기분이네.나도 한때는 저런거 멋지게 그려보고 싶었는데 ㅎㅎ

솔로마스터 2024-02-02 10
이쁜 돼지 두 마리를 더 업어왔다 ㅋㅋㅋㅋ

눈망울이 초롱초롱한게 아주 맘에든닼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냥 보기는 허전해서 양머리를 만들어 씌워 주었다어엌ㅋㅋㅋ 이맛에 덕질하는건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