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무시한 덴마크 사건 요약정리

덴마크에는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가 있다.

지금으로 부터 2주전, KOTRA의 직원은 덴마크 측에 한국의 키트를 수출하겠다는 제안을 한다.

당시, 덴마크가 보던 한국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큰 위기를 맞고있는 아시아 국가중 하나일 뿐이기에

‘No Thanks’ 라며 단호하게 거절해버린다.

그러자 2주 후, 유럽 전역은 엄청난 코로나 사태에 휘말리게 되고

덴마크의 언론, ‘벨링스케’에서 KOTRA의 직원이 파격적으로 키트 수출을 먼저 제안한것이 보도되자,

덴마크의 많은 언론과 국민들은 덴마크 정부당국을 비판하기에 이른다.

덴마크의 인민당중 한사람이,

‘대체 누가 그 제안을 거절한것인가?’

‘보건부장관은 알고 있었나?’

‘덴마크는 정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것이다!’

라며, 덴마크 정부를 거세게 저격하게된다.

덴마크 언론과 국민들의 비판 강도가 더더욱 거세지고 덴마크 보건 당국은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자

덴마크 보건부장관이 직접나서서

2주전, 한국의 키트 보급 제안을 거절한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다.

그리고선 덴마크에 키트 공급을 먼저 시도했던 한국에 다시 연락을 하겠다며 그 직원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한국은 지금 너무 바빠진 나머지 덴마크의 연락 따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에, 덴마크 보건부장관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다이렉트로 연락을 하며

‘한국의 키트 업체와 연결해주세요..’ 를 호소하게된다.

여기서 문제는 덴마크가 2주전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일이 벌어졌다.

덴마크 보건부장관의 연락을 받은 한국 대사관의 답변이,

‘한국은 지금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키트 요청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덴마크는 번호표를 뽑고 순번을 기다려야한다’

라는 답변만 날아왔다.

그러던 시간에 덴마크의 상황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덴마크는 국가봉쇄를 다음달, 4월 13일까지 연장하겠다는 전략을 펼 수 밖에 없었다.


음… 국뽕이 차오르는건 좋지만, 코로나가 걱정이긴 하네요. 폐쇄전략은 말 그대로 모든 활동 접고 안죽기를 바라면서 버틴다는 것 밖에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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